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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노인의료복지네트워크 출범

승인 2010-07-20 20:49
김동수 기자 d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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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과 김포 등 경기서북부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의료복지가 한층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경기 서북북권역 노인 요양기관 23개소와 함께 경기 서북부 노인의료복지네트워크를 구성,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 의료네트워크에는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 서북부 권역 노인 요양기관 23개소가 참여한다.

 

주요 의료서비스는 현직 명지병원 전문의가 월 2회 이상 요양원을 직접 방문, 진료 처방하는 등 이들 요양 기관의 전담 주치의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24시간 응급 이송체계 구축 ▲노인환자 편의증진 ▲요양기관 입소 노인의 질변 관리와 예방 ▲요양시설 간호인력 교육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경기서북부권역 노인의료복지 네트워크 출범식은 21일 오후 3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의정부=김동수기자 d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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