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순·권은미씨 이달의 우수 봉사자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

인천시 남구 및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의 우수 자원봉사자로 장석순씨(56·여)와 권은미씨(42·여) 등을 선정,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씨는 ‘사랑과 나눔 봉사회’ 회원으로 남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과 설거지를 하며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주고 있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만들기와 도시락 전달 등도 펼치고 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안내봉사 등 지역사회 크고 작은 행사에서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밝은 사회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권씨는 학익여고 어머니 봉사단장으로 미혼모 보호시설인 ‘스텔라의 집’(남구 문학동)에서 아기들을 돌보고 있으며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배식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교육 전문 자원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참 의미도 일깨워 주고 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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