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600만·950만원 사용
의왕시장이 지난 상반기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4천600여만원이며 의왕시의장은 950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시의회는 3일 이형구 전 시장이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4천618만6천원(239건)이며 이동수 전 시의장은 951만6천원(41건)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전시장이 상반기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지난해 같은기간 267건 6천595만8천원과 지난해 하반기 206건 4천923만4천원보다 건수는 늘었지만 금액은 줄어 든 것이다.
용도별로는 주요시책·사업추진격려 간담대화에 81건에 1천926만4천원을 사용했고 유관기관협조간담 19건에 698만3천원, 지역단체간담 35건에 632만2천원, 물품구입 19건 595만1천원, 직원격려 73건 562만6천원, 성금·회비·구호물품 19건 595만1천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이 전 의장이 상반기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사용한 79건 1천256만7천원과 지난해 하반기 62건에 1천192만7천원을 사용한 것에 비해 건수와 금액 모두 줄어 든 것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