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판매량만 5배 '훌쩍'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피서지 편의점 매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 동해, 서해안 해수욕장에 위치한 GS25 편의점 약 50여개의 매출을 보면, 최근 2주간 주말 매출은 그 전 2주간 주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 주말이었던 7월 30일~8월 1일까지 매출은 그 전주보다도 42.1% 매출이 늘어났다.
점포별로는 경포대와 낙산비치 등 동해안에 위치한 편의점 매출이 4배 이상 뛰어 올라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해운대 주변 GS25 편의점도 최고 209.6%까지 매출이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맥주로 5배가 넘게 팔려 나갔고 소프트드링크와 아이스크림도 각각 260%, 230%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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