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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고베 등 日 자매도시 방문...송시장 오늘 출국

승인 2010-08-04 23:04
김창수 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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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이 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요코하마와 고베, 기타큐슈 등 일본 내 자매우호 도시들을 방문한다.

 

송 시장은 5일 하야시 후미코 요코하마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구체적 교류계획서에 조인하고 6일 야다 다츠오 고베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항만·영화산업·환경보전·도시 재개발분야 협력에 관한 교류사업협정서에 서명한다.

 

7일은 김기홍 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회 대표단과 기타큐슈시를 방문, ‘왓쇼이 백만여름축제’에 참가한다.

 

송 시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재일본 민단지방본부 단장 12명을 인천시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하고 경제수도 인천 건설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다.

 

송 시장은 이와 함께 한창우 ㈜마루한 회장과도 만나 투자 유치를 요청한다.

 

송 시장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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