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원호매실지구 국민임대 2천가구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수원호매실지구 국민임대 아파트 2천250가구를 무주택 가구주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26~59㎡로 보증금은 1천100만~4천180만원, 월 임대료 8만4천~28만5천원이며 내년 10월 입주를 시작한다.

 

이 중 50㎡ 미만은 월소득이 194만4천320원(3인 가족 기준) 이하인 가구에 우선 공급하고 수원시 거주자가 1순위, 화성·용인·군포·의왕시 거주자가 2순위이다. 50㎡ 이상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이다.

 

자녀가 있는 수도권 신혼부부를 위한 물량은 673가구이다. 분양신청은 자격별, 순위별로 17~20일 받는다. 문의는 LH 대표전화(1600-7100)나 경기지역본부 고객상담실(031-250-8380~6).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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