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著, 하늘아래 刊
“이 여행은 세 가지 풍경을 거느리고 있다. 길의 풍경, 자전거의 풍경, 의식의 풍경이 그것이다. 길, 자전거, 의식은 그것들 나름대로 독자적이지만 서로 겹치는 풍경이다. 겹치는 정도를 넘어 끌어안거나 밀어내기도 하는, 그리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는 풍경, 혹은 함몰하는 풍경이기도 하다.”
-서문 여행에 부침 중에서-
대한민국 국토를 자전거 하나로 완주한 저자의 자전거 여행서. 서울, 수원, 울릉도, 주문진 등 자전거를 타며 온 몸으로 느낀 여행을 통해 하루하루를 정직하게 살아내는 삶의 가치를 전할뿐 아니라, 전국의 풍경도 사진과 함께 실어 생생함을 살렸다. 값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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