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남·남양주 시의회 등 10개 동부권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23일 이천시의회에서 6대 의회 개원 후 첫 회의를 열어 협의회장에 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또 부회장으로는 하남시의회 홍미라 의장을, 감사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의장을 각각 선출해 동부권의장단협의회의 활동 준비를 마쳤다.
신임 이상철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강수계 지역으로 오염총량제 등 많은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각 의회 의장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지방자치와 동부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최용진기자 comnet7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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