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내달 1일부터 정례회

2차 추경예산 등 처리

인천 남동구의회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제186회 정례회를 열고 주요 구정 질의와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올 2차 추경예산 승인, 개정 조례안 심의 등을 처리한다.

 

구의회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어 구의회 1차 정례회 의사 일정(안)을 확정하는 한편, 운영위원회 간사로 민주노동당 용혜랑 의원을 선출했다.

 

일정은 다음달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추경 예산 제안 설명 등을 시작으로 예산 결산위 위원장 및 간사 선임 등이 이뤄진다.

 

다음달 2~6일 지난 임시회에 처리하지 못한 올해 주요 업무가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된다.

 

다음달 7일 구청장을 상대로 첫 구정 현안 질의에 이어 다음달 8~15일 상임위원회별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올 2차 추경 예비 심사와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개정 조례안은 지역정보화 촉진조례를 비롯 인터넷 시스템 설치 운영 조례, 강당 운영 관리 조례, 구 평생학습 개정 조례 등이다.

 

다음달 16일에는 예결위 2차 활동, 다음달 17일은 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안건 심의와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제2회 추경 예산 등을 승인한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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