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의 취임으로 공석이 된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이성규 경찰청 정보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또 윤재옥 경기지방청장은 치안총감으로 승진, 해양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쪽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경기청장에는 손창완 전북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안정감 자리인 경찰청 차장과 경찰대학장에는 박종준 경찰청 기획조정관, 이강덕 부산청장이 각각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현재 서울청장에 (아무도) 내정된 바 없고 추천도 안한 상태”라며 “조 청장이 인사 관련안을 구상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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