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의장 홍미라)가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10일 “최근 서민경제가 회복되지 않아 주민들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2011년도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만장일치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는 월정수당 2천484만원·의정활동비 1천320만원 등 모두 3천804만원이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등 3년 연속 같은 수준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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