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가 “경기지역 민선 4기 지방의회 장애인정책 의정모니터링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사)경기장애인인권포럼 부설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는 경기지역 민선4기 지방의회 장애인정책 의정모니터링 결과 보고서를 통해 도내 31개 기초의회 의원 420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2007년 7월1일~2010년 6월 30일)의 장애인정책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지난 8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31개 기초의회 의원들의 조례제정 활동은 물론, 본회의 예결위 행정사무감사와 장애인 관련 상임위원회 회의록을 망라한 모니터링과 평가 결과, 성남시의회 의원 36명 중 장애인 정책과 관련해 발언한 의원이 26명(627건)이고 정책총점 및 장애인정책 관련 조례 제정수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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