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오늘 ‘인도·베트남 진출전략 설명회’

시장 정보·업종별 투자전략 제공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수규)은 경기지역 수출중소기업들의 인도,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4일 오후 2시 경기중기청 대강당에서 ‘인도, 베트남 시장환경 변화와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대 인도·베트남 투자증가에도 불구, 진출초기 정보부족 등으로 현지 진출시 상당한 애로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 및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시장은 인구 11억의 거대시장으로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가 발효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중국, 일본보다 앞서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중기청은 또 지난해부터 중국에 이어 우리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흥시장인 베트남 시장의 환경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전략 설명을 통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투자 관련 법령과 업종별 투자전망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알려준다.

 

일목정책장터는 중소기업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 매월 초 첫번째 목요일 마다 개최, 유관기관의 각종 정책정보 제공과 애로상담을 동시에 해소하고 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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