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 유망中企 발굴 ‘앞장’

녹색기술 등 올 272곳 선정… 5년간 사업 지원 혜택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와 함께 ‘2010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7일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중기센터는 8일 오후 2시 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0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서 수여식을 도와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지난 1995년부터 도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왔으며 인증 후 5년간 각종 사업 혜택을 제공, 현재 1천348개 기업이 수혜를 받고 있다.

 

올해는 시·군 및 중소기업 관련 50여기관과 단체로부터 총 449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추천받아 서류 및 현지실사를 실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경기도 남부지역에서 209개사, 북부지역에서 63개 사 등 총 27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중기센터는 올해 모집부터는 미래 성장유망분야인 녹색기술, 신성장동력, 지식서비스 분야 등을 추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정업체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고 선정 후 5년간 자금지원 평가 시 가점 혜택 등 8개 중소기업 관련 기관의 17개 사업에 대해 지원신청 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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