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7일 부산과 목포, 제주 등지에 요트조종면허 시험장 3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요트조종면허 시험장은 5곳에서 8곳으로 늘었다. 일반조종면허시험장 14곳을 합치면 모두 22곳의 조종면허 시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시험장들은 각각 부산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제주 한라대 등에 위치했으며 부산과 제주는 다음달 1일, 목포는 내년 1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국내에는 2천500여명이 요트조종면허증을 취득했으며, 면허 취득자는 매년 배 이상 늘고 있다.
이창열기자 tree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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