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27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예술부문에선 김우영 편집주간(수원시청 공보실), 교육부문에선 유한동 수원 영생고등학교 교장이 수상했다. 또 지역사회부문에선 홍승근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고문이, 체육부문에선 김상훈 수원시배구협회 전무이사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과 같은 인재가 수원시 발전에 밑거름이 됐다”며 “저 또한 3천여 공직자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문화상은 수원시의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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