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3일 김포시민회관 체육관에서 김포시 지역아동센터 및 하성초교 학생과 사회복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는 올 해 8회째로 뉴스포츠(패드민턴, 플라잉디스크, 티볼)와 킨볼을 통해 즐겁고 신나는 생활체육 체험기회를 가졌으며, 내고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지역문화 탐방(김포함상공원)을 가졌다.
이날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에서는 지도자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센터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선진형 생활체육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체육격차 해소를 통한 범도민 여가생활 증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에 참가한 최디나(12·여) 양은 “운동을 잘 못해 혼자서 줄넘기를 주 3회 30분 이상 운동해왔다”라며 “학교에 안가는 토요일이라 집에서 쉬고 싶었지만 생활체육학교에 참여해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해서 즐겁고 생활체육지도자 선생님들이 자세히 가르쳐 줘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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