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합 방과후 학교’ 시교육청, 운영비 1억 지원

인천시교육청은 가현중과 신현중, 신현여중, 석남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역 연합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에 ‘지역 연합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응모,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운영자금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이들 학교는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 저소득층 학생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들 학교는 도심 외곽에 있으며 주거·교육환경이 비교적 열악한 편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학교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련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 교과목 수준별 수업 및 바이올린이나 플루트 연주, 미술 등 예체능 특기 적성 교육 등 운영방안을 제시, 운영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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