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항만위원들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선진항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항만위원들은 인천항 주요 현안사항인 인천신항과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항만 발전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부산항과 광양항 등을 시찰했다.
벤치마킹 첫날엔 부산신항과 배후물류단지를 둘러보고 부산항만공사 임원들로부터 북항 재개발 현황 및 간담회를 가졌다. 둘째날은 광양항 홍보관과 부두, 마린센터 등의 현황을 둘러봤다.
IPA 김종태 사장은 “신임 항만위원들이 국내 선진항만 벤치마킹을 통해 인천항의 국내외 여건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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