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아이들, 즐거운 ‘문화 나들이’

재능대, 성지원 아동 33명 초청 2박3일간 ‘서울·인천문화체험’

재능대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1일 관광체험’을 펼쳐 왔으나 올해는 남도 어린이들을 초빙, 서울·인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 학교 호텔관광계열은 도서지역인 경남 옥포 아동복지시설인 성지원생 33명을 초청, 지난 20∼22일 2박3일 일정으로 서울·인천 문화체험을 열었다.

 

이 행사는 재단법인 ‘불이원’(이사장 김명자)이 재정을 후원하고 재능대 호텔관광계열이 주관했다.

 

어린이들은 사흘 동안 재능대 호텔관광계열 교수 및 재학생 10여명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 남산타워, KBS, 경복궁 등과 부천 아인스월드, 상륙작전기념관 등을 관람했다.

 

특히 마지막 날엔 재능대 항공운항서비스과의 실제 비행기 모형을 만든 Mock-up 실습실과 호텔외식조리과의 조리실습실 등을 견학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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