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청소년 마음을 여는 희망축제’가 지난달 29 일 수원 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4개지구(영통, 장안, 팔달, 권선)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수원시 38개 고등학교 수능생 3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범죄예방위원들이 날로 늘어나는 청소년 범죄 및 학원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사회자로는 개그맨 정종철씨가 나섰으며 아이돌 가수(아웃사이더, 바닐라루시, 데프콘, 길미 등)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궈 청소년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자리에서 청소년들은 ‘동아리경연대회’와 ‘법질서 잘 지키기 O, 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는 볼거리와 젊음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윤승재기자 ysj@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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