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함께 최선”

경기신보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발표

경기신용보증재단 노사가 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선언식에는 박해진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차경철 재단 노동조합 위원장 및 노조 간부들이 참석,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상호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의 정립이 재단의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한편 경제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노사 화합이 재단 발전의 원동력이며, 노사문화의 정착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선진 종합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영진과 노조가 재단 발전의 동반자임을 인식, 상호 협력을 다짐하기로 한 만큼 화합과 조화를 이루는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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