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환·김성회·이화수·김진표
경기도내 여야 의원 4명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가 올해 과학기술 분야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과총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및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43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혁신과 관련해 올해 국감 질의 활동과 보도자료 배포 실적 등에 대한 양적ㆍ질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 의원 10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 단체가 과학기술 분야 국정감사에 대한 의원 평가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총이 발표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우수 의원은 경기도내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화성을)이며, 지식경제위원회는 한나라당 김성회(화성갑)·이화수 의원(안산 상록갑), 민주당은 김진표 의원(수원 영통) 등이다.
한편 과총은 과학기술인과 정치인의 소통을 위해 오는 8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방문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국회 방문의 날’ 행사에서 과학기술인 100여명으로 구성된 과학기술 의정지원단을 발족, 내년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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