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대북규탄결의안 채택

의정부시의회가 2일 오후 2시 열린 제197회 정례회 2차본회의에서 북한의 연평도 무력 도발과 관련 대북규탄결의안을 채택하고 북한에 남북 대결을 조장하는 침략적 범죄 행위를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이번 무력 도발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고 강조하고 “남북기본 합의서 및 정전협정, UN헌장 제2조 제4항 등을 위반하고, 우리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무력도발 행위이다”고 규탄했다.

 

북부취재본부=김동일기자 5352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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