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 경제활성화 이끌자”

수원서 16개 지역신보 이사장 협의회

경기신용보증재단은 6일 재단 회의실에서 이용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과 박해진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신보 이사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신보 이사장들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현안 사항과 2011년 지역신보의 운용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신용보증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 지역신보 보증자산의 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햇살론’ 등 저신용·저소득 계층에 대한 보증지원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 회의를 마친 지역신보 이사장들은 김문수 경기지사 공관을 방문, 경기신보가 지역신보 중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신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신보 이사장 협의회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및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신보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들의 현안 사항 및 지역신보 발전의 기틀을 위한 논의와 협의를 위해 설립됐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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