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최근 한강신도시의 건설사들이 내년 초부터 분양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면서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이 주목받고 있다.
■ 대형 건설사들이 탐낸 ‘노른자위’= e편한세상이 위치한 AC-11 블록은 입지적 매력으로 대형 건설회사들이 탐을 냈을 정도로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곳이다.
우선 한강신도시 내에서 한강이 제일 가깝고 직선거리 1㎞ 이내로 한강조망권이 빼어나다. 뿐만 아니라 단지 동쪽 한강변으로 60여만㎡ 규모의 생태공원이 조성되고 남쪽으로는 도시지원시설이 예정돼 있어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또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의 인터체인지가 단지 가까이 개설된 예정이다.
이 같은 최고의 입지적 조건을 갖춘 블록을 김포시도시개발공사가 사들여 공개경쟁을 거쳐 대림산업이 중심이 된 쌍용건설, 서희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 녹지율 50% 이상 자연친화적아파트=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은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특화해 명품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옆의 한강과 실녹지율 50% 이상의 자연친화적인 단지 구성에다 태양광, 지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 친환경·저에너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생태공원과 인근 운양산 및 모담산을 잇는 녹지축 등 최적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은 대지의 절반 이상을 조경공간으로 꾸며 입주민들이 여유롭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설계했다.
또 생태공원과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쿠아존(Aqua Zone)’,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도래마당)을 품은 버드존(Bird Zone), 운양산과 모담산의 녹지축을 연결한 그린존(Gree Zone) 등 3가지 존으로 설계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헬스클럽과 GX룸, 샤워시설을 갖춘 휘트니스센터와 주민카페,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생산된 전력을 단지 내 공용부분의 전기로 사용하고 풍력발전 설비를 놀이터에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정보문의 1577-6643(www.daelim-apt.co.kr)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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