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용유초등학교(교장 최병현)는 지난 9일 6주일 동안 진행한 ‘용유와 대한이의 영어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영어캠프를 통해 대한항공 직원들과 2~4학년 학생들 40여명은 방과 후를 이용, 영어 뮤지컬을 공연하는 등 각 테마별로 상황에 맞는 생활영어를 대화형식으로 나누며 영어를 쉽게 익혔다.
영어교실 교사로 참여한 대한항공 직원들은 “도시 아이들보다 순수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높아 가르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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