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생활체육회는 15일 오후 6시30분 강장봉 시의회 의장과 노영관 문화복지위원장,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김종기 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 각 종목별연합회 임원 및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2010 수원시생활체육 동호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호인의 밤에서는 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사랑의 장학금·쌀’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최상학 특공무술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고, 김동현 배드민턴연합회 심판상임이사 등 3명은 도생활체육회장 표창, 이미라 생활체조연합회 이사 등 4명은 시생활체육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야구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수원사랑장학재단에 30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시생활체육회와 46개 종목별연합회에서 마련한 ‘사랑의 쌀’ 10㎏들이 896포(약 1천800여만원 상당)는 관내 4개 구 차상위계층과 결손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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