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는 지난 17일 본회의장에서 제131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조병돈 이천시장과 1일 명예의원, 의정회 회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질문을 벌였다.
첫 질문에 나선 김문자 운영위원장은 문화·예술재단 설립에 대한 시장의 의지와 마을별 게시판 설치 및 정비에 대한 복안, 이천쌀의 지속적 판매와 농산물 판매촉진 방안 등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시장에게 요청했다.
이어 김학원 의원은 중앙통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시장의 의지는 무엇이며 안흥 지구단위계획 집행이 왜 지지부진한지에 대해 물었다.
김 의원은 엘리트 체육인재 조기 발굴 육성을 위해 부발중학교를 체육중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도 요구했다.
이밖에 성복용 의원은 최근 쌀값 하락에 대한 손실 보상금 지원 대책과 이천시 농업정책의 5개년 계획을 질의했으며 임영길 의원은 종합병원 건립 추진 관련 활용 방안과 2011년도 축제 및 각종 행사의 개최 시기중복으로 인한 피해 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천=임병권기자 limbk1229@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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