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사 제정 제21회 경기·인천 사도대상 시상식
제21회 경기·인천師道大賞(사도대상) 시상식이 6월 8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일보사가 제정하고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주관해 시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전찬환 경기도 제1부교육감, 변광화 인천광역시 교육감 권한대행, 이철두 경기도교육위원회 의장, 가용현 인천시교육위원회 의장, 이종성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장, 김준호 경기농협지역본부장 등 각급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김영래 심사위원장(아주대 교수)은 심사소견을 통해 “수상자 선정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 뜨거운 교육열로 지역교육발전과 후학양성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점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로 보면 경기지역 초등부문 ▲스승상=김포 대명초교 이호연(李鎬淵·59) 교장 ▲은혜상=부천 심원초교 문정자(文貞子·55) 교사 ▲보람상=하남초교 방희근(龐喜根·53) 교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기지역 중등부는 ▲스승상=안양 관양중 김명순(金明純·58) 교장 ▲은혜상=수원 매현중 전용섭(全龍燮·49) 교사 ▲보람상=의정부 광동고교 이학송(李學松·51) 교장이 차지했다. 또 교육행정 보람상은 경기도교육청 강규철(姜奎哲·55) 공보담당관이 수상했다.
인천지역 초·중등부에서는 ▲스승상=인천 문학초교 정순영(鄭淳暎·60) 교장 ▲은혜상=인천 석정초교 정수영(丁壽榮·59) 교장 ▲보람상=계산고교 류은낭(柳銀娘·53) 교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현락 경기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시대 사표가 되시는 참스승을 찾아 경기인천사도대상 시상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수상자와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호연 김포대명초 교장은 “37년을 교육계에 몸담아오며 조금이나마 공헌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번수상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럽고 교육에도 이바지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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