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문태종, 올스타 투표 전체4위

양동근 3만1천391표로 1위

인천 전자랜드의 문태종(35·포워드)이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 투표에서 전체 4위를 달렸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지난 6일부터 시작돼 27일 마감된 올스타 ‘베스트 5’ 3차 팬투표에서 문태종이 2만4천606표를 얻어 양동근(모비스·가드)과 이승준(삼성·포워드), 김주성(동부·포워드)에 이어 전체 4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양동근은 3만1천391표를 얻었고, 이승준과 김주성은 각각 3만227표와 2만5천446표를 기록했다.

 

또 센터 부문에서는 서장훈(전자랜드)이 1만683표를 얻어 하승진(KCC·1만3천294표)의 뒤를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올스타전은 내년 1월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매직팀과 드림팀 간 맞대결로 진행되며 올스타 ‘베스트5’ 투표는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된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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