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2014년 말까지 사노동 일대 시립묘지 부근에 장례식장을 건립한다.
시는 오는 2014년 말까지 사노동 일대 시립묘지 1만여㎡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천300여㎡ 규모의 장례식장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 경기도 투·융자심사 분석 등의 절차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내년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부지 매입을 위한 보상협의 절차이행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 짖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62억원(부지매입비 포함)을 들여 분양실(조문객실 포함) 10개와 안치실 10개, 주차장 등 편익시설을 두루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장례식장이 공공시설로 운영되는 만큼 현실적인 이용요금을 산정해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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