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가족들 더~행복해요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및 수기 공모전···사진·수기 수상작 28점 선정

경기일보가 보건복지부,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및 수기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에 ‘즐거운 목욕시간’을 출품한 이정화씨(강원도 인제군), 수기 부문에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마음의 유산’을 낸 김남희씨(경상남도 마산시)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의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을 대상으로실시, 최종 본선에 오른 사진 131점, 수기 33점에 대한 심사결과 총 2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삼형제의 아침’을 표현한 남효진씨(안산시 단원구)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내가 먹일거야!’를 주제로 한 원춘호씨(서울시 마포구)와 ‘행복한 가족’의 오재인씨(전라남도 광양시)가 각각 차지했다.

 

수기 부문 최우수상은 ‘당신의 가족은 몇명입니까?’를 주제로한 김종미씨(경상남도 양산시)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세상 소문 그렇게 두려우세요’의 박규봉씨(인천시 옹진군)와 ‘사랑하는 우리가족’의 이정림씨(부산시 서구)가 각각 차지했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지난 9월14일과 29일 1·2차로 나눠 각 부문별 2~3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10월 27일 경기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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