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구리시지구협의회 ‘어린이 법 탐험캠프’

“법 잘 지키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

법무부 범죄예방 구리시지구협의회(회장 이병철)가 10월18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대전시 유성구 솔로몬파크에서 구리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과 함께하는 ‘어린이 법 탐험캠프’를 열었다.

 

협의회는 학교 주변의 스쿨 존과 학교급식 등 법과 관련된 사례를 알아보고 이를 적용해 보는 ‘내 생활속의 법’ 등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현직 법조인과의 진솔한 대화을 나누고 토론하며 스스로 판단하는 ‘법조인과 함께하는 모의법정’, ‘법관련 기관 탐방’, ‘법고을 포스트 플레이’ 등 탐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이와함께 법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체험과 토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솔로몬 퀴즈대회’ 등 게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5월18일부터 33일간의 일정으로 구리지역 초등학교 6학년 반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교육’을 실시했다.

 

이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법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하는 등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면서 “학생들 모두 앞으로 학교나 가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나 사회현상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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