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훈훈한 세상만들기

‘사랑의 연탄’ 배달 저소득층 겨울나기 도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과 서포터스 ‘미추홀보이즈’회원들이 12월6일 ‘사랑의 연탄’ 배달부로 나섰다.

 

허정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구단의 서포터스 회원 70여명은 12월6일 인천시 남구 숭의3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랑의 연탄’ 6천장을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인천지부와 함께 배달한 연탄 6천장은 인천구단 선수단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선수단과 서포터스측은 이날 배달한 ‘사랑의 연탄’으로 좁은 골목길 때문에 연탄 배달이 여러운 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했다.

 

한편 인천은 지난해에도 인천시 동구 송림동 재능대 일원에 연탄 6천장을 배달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