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라코·대진대학교·포천시 MOU 체결

농·특산물 안정적 판로확보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해 12월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아라코, 대진대학교와 삼자간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주식회사 아라코 직영점(약 300개소)을 통한 농·특산물 홍보 ▲협력활동을 위한 협의체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라코는 세계 최대 위탁 급식사인 아라마크의 10번째 계열사로 시청, 대전정부청사, 대우재단 등 국내 산업체와 병원, 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급식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또한 대진대학교는 포천시 선단동에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교로서 학생과 교직원 등 1만3천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공자아카데미, 중국캠퍼스를 운영 중인 경기북부의 최고 대학.

 

서장원 포천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쌀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시설채소, 축산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소비로 이어지려면 농민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애용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기업과 대학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 많이 애용해 농민을 돕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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