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토대학 연구결과
토마토에 뇌졸중,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토 대학의 가와다 데루오 박사는 토마토에 들어있는 ‘9-oxo-octadecadienoic’이라는 성분이 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지혈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10일 밝혔다.
가와다 박사는 이 성분이 지방산의 산화를 촉진해 간(肝)에 의한 지질대사를 조절함으로써 이상지혈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상지혈증은 대개 증세는 없으나 동맥경화, 뇌졸중, 간경변 같은 증후성 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가와다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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