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수원지회 지회장 선거가 오는 31일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에 위치한 수원예총회관 2층 회의실에서 치러진다.
수원예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석기)는 25일 현 회장인 김훈동씨(67·기호1번)와 현 문인협회 수원지부장인 김현탁씨(53·기호2번) 등 2명이 지회장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훈동 후보자는 수원출신으로 서울농대를 졸업하고 한국문인협회 등에서 활동했고, 지난 2003년부터 수원예총회장을 역임하며 올해 3선에 도전한다.
김현탁 후보자는 1977년 수필문학 문예지 공모에서 수필 ‘잃어버린 닭’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한 소설가로, 수원문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기총회 및 회장선거는 수원예총 8개 회원협회별 대의원 2명과 회장단 4명, 총 20명의 과반수 이상이 참석하면 성립된다. 문의 (031)257-2966
류설아기자 rsa119@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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