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원 선정으로 사업비 6억6천만원 확보… 8월까지 완공
한나라당 김학용 국회위원(안성)과 황은성 안성시장의 긴밀한 협조로 안성시가 행안부로 부터 치안용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지원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2011년 안성시 CCTV 통합관제센터 설립을 위해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 시는 행안부 산하 한국정보화 진흥원에서 시 실무팀장과 실무자 사업계획서 설명 및 심의시 국비 7억2천500만원을 신청했다.
특히 황은성 시장은 김덕한 안성경찰서장과 유길상 안성교육장, 이동재 시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언론인, 각계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CCTV설치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협조 의뢰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그 결과 김학용 의원은 지난 19일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지원 사업대상자로 안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 6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시는 사업비 14억5천만원을 들여 오는 8월말 완공을 목표로 청내 부속동 2층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마련키로 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조정실, 사무실, 휴계공간 등이 조성된다.
이에따라 시는 각종 범죄를 비롯해 사건, 사고 발생,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을 관리,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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