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지갑·약품 훔쳐

인천 중부경찰서는 30일 약국에서 지갑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오모씨(20·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4일 인천 동구 임모씨(41)의 약국에 손님으로 들어간 뒤 임씨가 한눈을 파는 사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지갑과 약품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4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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