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비상진료 24시간 1339와 함께 하세요

경기도는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의 차질 없는 진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실시한다.

 

도는 설 연휴기간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사태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기도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12개 시·군·구 보건소에는 진료안내반을 운영하며, 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에서는 실시간 병상정보, 이송업체 등 유관기관정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질병상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24시간 진료안내를 실시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의정부성모병원(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등 20개 응급의료기관과 경기북부지역 군병원 4개소(벽제, 양주, 일동, 청평) 등 비상진료기관 2천902개소가 24시간 상시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 약사회를 통해 1천61곳을 당번약국으로 지정 운영하고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이용토록 안내문을 게시토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ujb-emc.or.kr/), 경기도 제2청 홈페이지(http://north.gg.go.kr/),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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