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의회·단협 조인식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과 노동조합(위원장 차경철)은 31일 재단 회의실에서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도내 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무한봉사를 다짐하는 노사 협의회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박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경영진과 차 재단 노동조합위원장 및 노조집행부 등이 참석했으며, 격의 없는 대화와 논의를 통해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사는 이날 단체협약을 통해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의 정립이 재단의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기도 최우수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노사가 하나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해진 이사장은 “화합을 이루는 노사문화의 정착을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며 “특히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선진종합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사 모두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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