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4만3천가구 최다
수도권에서 1억원대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수원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수도권 내 1억원대 아파트(전용면적 60㎡ 이상)는 총 38만8천385가구로, 이 중 수원에 있는 곳이 4만3천553가구로 가장 많았다.
특히 수원의 경우 주로 영통동, 정자동, 권선동 등에서 1억원대 아파트가 많이 분포하면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해당 아파트수가 4만가구를 넘어섰다.
다음으로는 평택(3만484가구), 남양주(2만7천125가구), 시흥(2만722가구), 의정부(2만585가구) 등 순이다.
동별로는 시흥시 정왕동이 1만2천601가구로 가장 많고, 남양주시 오남읍 7천910가구, 수원시 영통동 6천770가구, 남양주시 화도읍 6천527가구, 의정부시 신곡동 6천316가구, 수원시 정자동 6천7가구, 파주시 금촌동 5천758가구 등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30만5천67가구), 인천(7만2천971가구), 신도시(6천749가구), 서울(3천58가구) 등 순이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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