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대규모 창립식… 본격 정치활동 예고
여주·이천지역 희망포럼 창립 준비모임이 지난 10일 여주지역 모 음식점에서 김진호·원욱희 한나라당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지역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주·이천 희망포럼은 다음 달 중순께 대규모 창립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고질적인 지역갈등 해소와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준비모임에는 여주·이천지역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과 시·군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할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원욱희 여주·이천 희망포럼 공동준비위원장은 “지역 정치인과 사회단체장들이 앞장서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모색하고 열정을 가지고 구태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패러다임 시대를 열어가는데 희망포럼의 목적을 두고 있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페어플레이 정치를 통해 지역과 국민의 이익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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