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4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직속기관과 사업소,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감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동안 주요 시책과 규제 및 제도개선 실태, 민원처리 실태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도는 우선 14일 여성비전센터와 수산사무소를 대상으로, 21일부터는 민물고기연구소와 북부여성비전센터에 대해 일주일간 감사를 벌이며 감사결과를 인터넷 등에 공개한다.
도는 또 도정 주요시책 사업의 추진성과와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하고 피감기관에서 해결이 어려운 애로사항을 찾아 컨설팅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민생관련 불편사항,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부당사항을 접수 처리하기 위한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한다. 박성훈기자 psh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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