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련)는 16일부터 FTA 시대를 맞아 도내 3만여 중소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원산지 교육과 FTA활용 실무자 교육·설명회, 컨설팅, 해외마케팅 및 전문가 육성 등 FTA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경련은 유관기관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경기개발연구원 등과 공동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경경련은 지원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상공회의소는 원산지 업무지원 및 실무자 교육을 담당한다.
또 경기중기센터와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설명회 및 무역-수출입교육을,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컨설팅을, 경기연에서는 FTA관련 경기지역 대책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연구조사를 각각 맡게 된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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