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분담·조정기능 등 논의
인천시는 오는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AG)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의 협의기구인 ‘2014 인천AG 정책협의회’를 구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시와 AG조직위를 비롯해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간 업무협의 기구로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차례씩 각종 AG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하게된다.
특히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필요한 사업은 공동으로 추진키 위해 업무를 분담·조정하는 기능도 하며, 팀장 이하 실무자들의 모임인 실무협의회는 별도로 구성돼 상시 운영된다.
이와함께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시의회 및 지역 내 국회의원, 교육청, 경찰청, 중앙부처, 시민단체, 체육단체 및 시체육회 등과는 간담회 등을 통해 수시로 협력체제를 강화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중 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향후 관련기관을 더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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