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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중증장애인시설서 봉사 ‘땀방울’

승인 2011-02-21 19:59
이창열 기자 tree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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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한 이웃들

강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명은 지난 16일 강화군 송해면 중증장애인 시설인 ‘형제나사로의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성금 50여만원과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을 위문했다.

 

회원들은 이날 강추위에도 이불 등 큰 빨래감 세탁을 위해 차가운 물과 씨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은 매년 2차례씩 중증장애인 시설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꽃길 조성과 환경정화활동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황우청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는 새마을운동이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열기자 tree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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