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포트가 봄맞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우선 ‘차가운 도시 남자(차도남)’을 겨냥한 ‘하이 데피니션’은 드레스 슈즈처럼 샤프하고 미끈하게 잘 빠진 라스트에 타이트하게 발에 들어맞는 슬림한 핏이 돋보이는 유로 스타일의 로퍼다.
댄디한 분위기의 슈트나 깔끔한 실루엣의 비즈니스 캐주얼에 매치하면 전체적으로 한결 슬림해 보이는 효과와 함께 엣지있는 차도남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각각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골라 신을 수 있도록 슬립 온 스타일과 페니 로퍼 스타일, 버클 장식 스타일을 비롯한 총 3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출시된 것이 ‘하이 데피니션’의 장점. 여기에 제품의 밑창에는 탄성과 쿠셔닝 효과가 뛰어난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걸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블랙과 라이트 브라운 등 총 2가지 컬러로 출시된 ‘하이 데피니션’의 가격은 23만원으로 전국 유명 백화점 및 락포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발랄한 봄처녀를 위한 비비드 컬러 모카신 ‘보니(Bonnie)’도 출시됐다.
화사한 컬러가 강점인 보니는 가벼운 손 세탁이 가능한 워셔블(Washable)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제품 손질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신발 내부에 사용한 매쉬 안감으로 인해 통기성이 뛰어나고 쾌적한 착화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반 모카신과는 달리 밑창에는 아디다스의 독점 기술력인 아디프린(adiPRENE) 패드가 삽입되어 쿠셔닝 효과를 증대, 장시간 착화해도 발의 피로가 덜하도록 했다.
특히 선명한 컬러대비가 눈에 띄는 배색 디자인을 적용해 화려한 장식 요소 없이도 돋보이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코랄 레드, 네이비, 화이트, 브라운 등 총 4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20만원이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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