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앤 존슨’ 임상교육센터 유치 추진
글로벌기업인 존슨 앤 존슨의 송도국제도시 내 첨단 의료기기 임상교육센터 유치가 추진된다.
클리포드 홀란드 존슨 앤 존슨 수석부사장과 한국법인 박세열 대표 등 관계자 일행은 지난달 28일 오후 송영길 시장을 방문, 송도국제도시 내 의료기기 이노베이션센터를 건립하기로 협의했다.
존슨 앤 존슨의 송 시장 방문은 지난 1월21일 송 시장의 존슨 앤 존슨 방문에 따른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송 시장은 당시 “존슨 앤 존슨의 의료기기 이노베이션센터 건립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및 고급인력 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었다.
특히 송 시장은 삼성 바이오·제약 생산시설 및 R&D시설의 송도국제도시 입주가 확정된 사실을 상기시키고 “존슨 앤 존슨 투자가 송도국제도시를 세계적인 바이오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886년 설립된 존슨 앤 존슨은 헬스케어·의료기기·제약분야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57개국에 걸쳐 지사 및 자회사 250여곳에서 12만명이 근무하며 175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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